피톤치드&산소

[스크랩] 숲은 피톤치드,햇볕,산소,음이온등 인간에게

비구름달 2010. 4. 15. 03:20

 

 

숲은 피톤치드의 창고,

 

 

 

어제 수락산을 등산하면서 자연과 호흡하면서 아름다운 숲을 담아 보았다.

 

 

 

숲은 피톤치드,햇볕,산소,음이온등 인간에게 소중한 선물을 뜸뿍 아낌없이준다.

이중에 피톤치드는 나무가 뿜어내는 휘발성 물질이다. 주성분이 테르펜이다.

등산하면서 자연이 주는 고마음을 모르고 산행에만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을 우리들은 소중이 다루고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여야 한다. 

 

고려대 의대교수는 " 피톤치드는 심리적 안정을 주고, 말초신경을 안정 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피톤치드를 더 많이 섭취하려면 소나무,잣나무,전나무,편백나무등 칩엽수 숲에가는것이 유리하다고,

피톤치드는 산꼭대기,산밑보다는 산중턱 잔잔한 날보다는 바람이 부는날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인간에게 유익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이 주는 고마운 선물을 우리들은 잘보관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찾을수 있도록 우리들의 숲을 잘가꾸어야 한다.

 

자연을 사랑하면서, 산불기간에 산을 잘지키는 지킴이 역활도 하고싶다.

소중한 우리들의 자원을 잘가꾸워서 건강을 지키고싶다.

우리들이 잘알고있는 상황이지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산에 오르면서 따가운 햇빛도가려주고 힘들면 쉬어가던곳에 병들어서 베어버린 나무자국을 보면서... 병충해로 오랜세월을 같이 숨쉬고 호흡하면서 살아왔는데,  이곳을 지니면서 내마음이 씁씁하다,

 

 

그것을 깨우치기 위하여 이곳에 글을 올린다..

 

 

2009.4.27

 

 

나그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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