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소를 많이 쓰도록 내 몸을 만들어주라
신체 각 부분을 골고루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 사무만 보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이런 사람들은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에 산소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 결과 얼굴색이 창백하다. 손, 발, 몸이 차갑다.
그래서 온갖 질병에 걸리게 된다.
내 몸의 구석구석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려면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은 걷기, 조깅, 등산 등이다.
특히 요가나 근육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면
내 몸의 그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 호흡은 복식호흡을...
내 몸속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깊은 호흡을 해야 한다.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수록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숨을 들이키는 시간이 길수록 많은 산소가 몸속 깊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호흡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평소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충분한 산소를 폐에서 혈류로 바꿀 수가 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복식호흡 요령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코를 통해 천천히 가능한 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내민다.
* 이때 어깨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상태에서 5초 정도 멈춘다.
* 숨을 내쉬면서 배를 완전히 수축시킨다.
* 이때는 코와 입을 통해 천천히 배가 쑥 들어갈 정도로 숨을 내쉰다.
사실 이 호흡을 하루종일 하기는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흉식호흡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하루에 단 몇 번 만이라도 신경 써서 복식호흡을 해보자.
내 몸에 부족한 산소 공급에 있어 호흡법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만들어야 한다
내 몸 구석구석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혈구의 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산소를 세포 하나하나에 공급해주는 일은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 몫이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가능한 한 알카리성 식품을 먹어야 한다.
-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산도(ph)가 산성화가 되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그 결과 산소 공급도 원활헤지지 않게 된디.
* 채식 위주의 식사가 좋다
* 근육 피로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 낙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축적되면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약물 남용은 금물
* 조미료나 방부제 등 식품 첨가물은 삼간다.
- 이들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과식은 삼간다.
-과식은 내장을 혹사시키고 장기에 무리를 주어
유독성 노폐물을 체내에 생성시킨다.
이렇게 형성된 노폐물들을 배설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산소가 필요해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 교수는 "만약 내 몸에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비싼 돈 들여 산소를 사서 마시기보다는 산소가 원활히 이용될 수 있도록
내 몸속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절도있게 생활하고
부지런히 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사무실이나 가정 등 밀폐된 공간은 자주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