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산소

[스크랩] 산소와 휴식 등

비구름달 2010. 2. 24. 22:16

점심시간에 10분이라도 푹 잘 수 있다면
 
낮잠방과 숙면 도우미들

2004년 11월 12일

점심 시간, 낮잠을 십 분이라도 편하게 푹 좀 잤으면 하는 생각을 한 번쯤 안 가져본 직장인은 없을 듯하다. 잠깐의 낮잠은 생기를 회복시켜주고 집중력 및 기억력이 향상돼 일의 효율성도 높여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방, 노래방, 찜질방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가운데 왜 아직까지 ‘낮잠방’은 없을까?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 나라에는 없다”는 것이다. 1996년에 출판됐던 이규형의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라는 서적에는 첫 장에 “일본엔 있는 것, 한국엔 없는 것”으로 ‘낮잠방’을 들고 있다. 한국 돈으로 1시간에 2,000원 정도로 크게 부담 없이 피로를 풀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러한 사실을 접했던 본 기자는 취재차 역삼동의 산소바를 들리며 그 곳을 담당하고 있는 윙스코리아의 박종록 이사에게 일본에서와 같은 수면 캡슐을 놓아둘 계획은 없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답변은 그에 대한 계획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몇 천만원하는 장비의 가격이 크게 부담이 돼 들여오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 메트로냅스


몇 개월 전에는 “뉴욕 한복판에 소위 ‘낮잠방’이라고 할 수 있는 ‘낮잠 서비스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BBC방송을 타고 소개된 바 있다. 맨해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4층에 있는 ‘메트로냅스’(Metronaps)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이 곳을 이용해서 ‘캡슐’에서 낮잠을 즐긴 뒤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

 

■ 빠른 숙면의 비밀은 진동

사실, ‘낮잠방’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특이할 바는 아니지만 이렇게 뉴스를 탄 이유는 주인이 직접 개발한 ‘낮잠 캡슐’에 있다. 이 캡슐에는 180도로 펴지는 안락의자가 있는데 규칙적인 진동을 전달하는 장치가 이용자가 쉽게 잠에 빠지도록 도와준다.

잠은 보통 완전히 평온한 상태보다는 잔잔한 진동 속에서 더 빨리 취해진다고 한다. 감미로운 리듬의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움직이는 전철 안에서 더 편하게 잠에 빠져드는 경우가 그 예이다.

일본 도시바에서 개발한 ‘프라이비트 소리베개’는 이러한 원리를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골전도 진동자(Bone Conduction Transducer)로 만든 스피커가 장착되어 혼자만 자장가를 들을 수 있다.

베개 안에는 버튼형의 골전도 스피커가 들어 있는데 음원에 접속해 소리를 보내는 송신기와 적외선으로 연결돼 베개를 베고 있는 사람에게만 소리가 전해지는 만큼 주위사람 눈치 보느라 소리를 줄일 필요가 없다.

게다가 헤드폰을 이용할 때처럼 귀를 막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잠을 청할 수가 있다. 물론, 누가 깨우는 소리나 전화나 현관 벨소리 등의 주변 소리도 놓칠 염려가 없다.

■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숙면 도우미

우리 나라에서는 프라이비트 소리베개처럼 숙면을 위해 골전도 스피커까지  채용한 침구 상품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진동 헤드폰으로도 불리는 골전도 헤드폰은 그나마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보니아(Vonia)에서 만든 골전도 헤드폰 ‘보니아 EZ-80P/S20‘은 삼성몰에서 79,000원에 판매중이며 파이컴의 진동 헤드폰 ‘WE-1030’은 인터파크에서 66,000원에 구입할 수가 있다. 골전도 헤드폰은 귀가 편하고 청각 보호에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일반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자장가보다 직접적인 빠른 숙면 유도를 위해서라면 안대가 빠질 수 없다. 특히나 빛이 많은 사무실에서는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 안대도 요즘은 건강을 강조하며 숯이나 아로마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고 있다.

LG이숍에서는 숯 안대 2개 세트를 2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홈쇼핑에서는 ‘냉온 안대’를 14,000원에 판매 중인데 이 제품은 냉, 온팩 두 가지를 이용해 눈 주위에 은은하게 온도를 전달해줘 피로와 통증을 효과적으로 푸는데 초점을 맞췄다.

골전도 헤드폰이나 안대가 편안하게 잠을 유도해주는 상품이라면 회사 내 점심시간에 잠깐 잠을 청하기에 더욱 요긴한 것은 불편한 의자나 환경을 잠자기 편하게 개선시켜주는 상품일 것이다.

H몰에서는 일본 아이미디어(AIMEDIA)에서 고안된 ‘릴렉스 젤 펠로우’를 24,8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 상품은 에어펌프로 목이나 발에 맞게 부풀려 벨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후 사용하면 피로를 풀어주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CJ몰에서는 아이폼에서 만든 ‘아밀리안 기능성 메모폼 목베개’를 35,000원에 판매한다. 고밀도 저탄성 메모폼 소재는 우주선이 이착륙 할 때 발생하는 중력으로부터 승무원들의 척추와 등 을 보호하기 위한 신소재로, 수면 중에 목을 자극하지 않고 편안히 지지해준다.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가 직장인에게 가장 일이 안 되는 시간대라고 한다. 점심 식사 후에 찾아오는 식곤증으로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시간대에 앞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숙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단 10~20분만이라도 푹 잠을 청해보는 것은 어떨까.

 

1monosh

공항이나 회사가 모여있는 곳에 창업하면 40분쯤에 오천원정도 받고 아주 피곤할때 어디가서 누워서 잘수 있는 공간이 없는 회사원들은 이용률이 높을거같기도 해요
 
 

산소방 정보

 

로하스산소방

http://blog.naver.com/lohas12?Redirect=Log&logNo=100038928322

 

 

산소발생기의 인식변화와 다양한 가정용 제품들


건강식품, 건강기구, 다이어트, 요가 등의 꾸준한 인기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결같음을 증명해준다. 이러한 웰빙 바람을 타고 근래 '공기청정기'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은 '산소발생기'가 제 2의 건강 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 산소발생기란?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은 다음 날 출근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다. 모두가 집 안에 산소발생기가 있기 때문이다. 산소발생기를 통해 고순도의 산소를 한 30분간 마시면 어지러웠던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가 싹 가시게 된다."

모 산소발생기 업체에 근무하는 마켓팅 팀장의 농담같은 이야기이다.
이와 같이 산소발생기는 공기청정기와는 약간 차원이 다른데, 공기청정기가 주로 실내의 먼지나 진드기, 각종 세균 및 악취 제거 등 생활 환경에 관계하는 것이라면 산소발생기는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원활한 두뇌활동, 피부미용에 효능을 발휘한다.
산소발생기에서 나오는 신선한 산소는 우리 몸 구석구석의 세포에 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체내의 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은 물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피부미용을 원하는 여성이나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한 임산부 등에게 특히 유용한 건강가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제 2의 건강가전으로 도약하는 ‘산소발생기’

산소발생기가 빠르게 급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는 약 2년 전부터이다. 처음 이와 같은 시장이 형성된 2001년도만 해도 시장규모가 100억원 미만이었다. 하지만 2002년도에는 700억원 정도 규모로 껑충 뛰었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1,000억원 대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3년안에는 3,000억원대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해당 관련 업체들이나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산소발생기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수 있는 것은 이 제품에 대한 제조사와 사용자 모두의 인식의 변화 덕분이다.

예전에는 산소발생기라고 하면 가정에 환자가 있는 경우와 같이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사용하는 고가의 의료기구였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통해 가격을 많이 내릴 수 있게 되었고 정신집중을 요하는 수험생이나 피로에 지친 직장인, 특히 건강에 주의를 요하는 임산부나 노인 등의 수요층이 뒷받침해주면서 건강 가전으로의 인식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시장이 이와 같이 새롭게 확립되고 확대됨에 따라 이렇게 바뀌게 된 산소발생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최근만 해도 대기업인 LG전자는 물론이고 건강가전 전문 업체인 청풍,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뿐만 아니라 의료용 산소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옥시큐어나 옥서스 등도 가정용 산소발생기를 출시하거나 수입, 판매하는 등 벌써 신제품 경쟁이 뜨거우며 아직 이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도 기술 개발을 통해 산소발생기 시장에 뛰어들 차비가 한창이다.

현재는 멤브레인 방식, 압력순환흡착(PSA) 공법, 산소부화막 방식 등 가장 핵심적인 산소 발생 방법부터 시스템 및 기타 부가 기능 및 이용 방법까지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용자의 특성에 보다 딱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겠다.
다음으로 현재 출시된 개인용 및 가정용 산소발생기의 제조사별 특징들을 간략히 살펴보겠다.

청풍, '옥시즌 C3000'
청풍은 "21년간 공기청정기 개발을 통해 집약된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산소발생기를 지속적으로 개발, 산소 시장에서도 제2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옥시즌 C3000'은 이러한 포부의 첫 도전작으로 높은 순도의 청정 산소를 제공하고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정 성분을 분리ㆍ정제하는데 우수한 압력순환흡착(PSA) 공법과 99.9% 항균 효과의 항균제를 이용해 35%의 고순도 청정 산소를 공급해준다. 게다가 초미립 나노 실버 입자를 항균필터에 적용한 나노 HEPA 필터와 탈취 필터 등을 채용해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실내외기를 일체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사용 및 이동이 편리하며 맞춤 운전 기능, 편리한 필터 교환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청풍에서는 산소 분배기를 이용해 여러 공간에서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키는 ‘시스템 산소발생기’를 내놓기도 했다. 기존 산소발생기가 한 공간에서만 사용하여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소분배기를 통해 선을 배출기에 연결했 여러 공간에서 청정한 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을 공기청정기에 더욱 정교하게 결합하여 산소가 나오는 공기청정기 신상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나노포아, ‘오투듀(O2 Dew)’
산소발생기 전문업체인 나노포아는 올 5월에 출시하였던 7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개인용 산소발생기 ‘오투듀(O2 Dew)’를 올 7월에는 온라인 시장에도 내놓으면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산소보다 농도가 1.5배 높은 30%의 고순도 산소를 분당 3리터 가량 공급하여 개인에게 적당한 0.9LPM의 순산도를 제공해준다.
현재 두가지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가격이 20만원 정도 더 비싼 고급형 B타입의 경우, 고순도 산소를 발생시키는 것과 동시에 풍부한 음이온을 제공해주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그리고 두 제품 모두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수분필터에 아로마 등을 넣어 향기를 맡으며 사용할 수도 있다.
또다른 특징은 다목적 넷셋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제품들은 산소 발생 장치를 헤드셋으로 연결해 착용해야 산소를 직접 흡입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경우 장시간 착용하면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나노포아의 퍼스널 산소발생기는 넥셋을 이용해 머리가 아닌 목에 걸어 편안하게 산소를 마실 수 있다. 또 테이블 위에 거치형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노포아는 이미 올초 산소시장에서는 세계적인 기업인 옥시즌 익스피어리언스(Oxygenexperience Inc.)와 제휴를 추진하여 6월부터는 대량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 중에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신상품 판매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과 동원ENC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어학 학습능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산소교실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마쓰시다, 'LG 산소림'

일본의 마쓰시다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LG전자에서 수입 판매하며 국내 시장에서는 `LG 산소림'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개인용 산소발생기인 이 제품은 공기 중 산소와 질소 등이 부화 막을 통과하는 속도의 차이를 이용해 산소를 분리하는 기술인 ‘산소 부화 막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공기보다 산소 농도가 1.5배 높은 30% 이상의 고순도 산소 바람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균 바이러스까지 걸러주는 4단계 산소청정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헤드셋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충분한 산소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옥서스, ‘숲속의 아침’
옥서스는 산소발생기 전문 기업으로 2년전 '옥시테크'에서 현재 상호로 이름을 바꿨다. 옥서스는 징기스칸이 유럽을 코앞에 두고 건넜다는 강 이름으로 세계 산소발생기 시장을 점령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작년, 이 회사에서 개발한 '실내ㆍ외기 분리형 산소발생기'는 공기 중 질소와 산소를 분리해 실내에 산소만 공급하는 산소발생기로 IRS 방식을 세계 최초로 채택해 산소발생기가 고가 의료기기에서 가전제품으로 변모하는데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숲속의 아침'이란 이 제품도 실내에 고순도의 호흡용 산소를 직접 공급할 뿐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도 갖추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헤드세트를 이용하여 80%의 순수한 산소를 편안한 자세에서 흡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 'AP-1003DH'
웅진코웨이는 올 해 2월 중순 산소발생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99년부터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된 이 제품은 산소가 질소에 비해 산소 분리 막을 쉽게 투과하는 성질을 이용해 고순도의 산소를 만들어내는 멤브레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최적의 산소 농도 34%를 인체에 공급한다.
제품 하단의 산소 버블러를 통해 산소 발생 정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업계 최초로 산소발생 버블러에 은나노 시스템을 적용하여 세균 감염까지 방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소 흡입 방식은 별매로 판매하고 있는 헤드셋을 이용한다면 일반적인 다른 개인용 이동식 산소발생기들처럼 직접 흡입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아띠 O2'
청호나이스도 최근 수험생이나 직장인을 주 타켓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소형 산소발생기, ‘아띠 O2’를 선보이며 산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공기 중 산소농도보다 1.5배 높은 35%의 고농도 산소바람을 공급하는 한편, 0.3㎛의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는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공기청정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산소 흡입은 별도로 다른 대부분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헤드셋을 통해서도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도록 했다.
크기는 PC본체보다 약간 작고 무게가 10kg정도여서 책상이나 거실탁자 등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도 작아 공부방, 도서관, 사무실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 '크린에어 플라즈마 산소청정기'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1972년 창업이래 환경보존을 기업의 최고 목표로 두고 환경 관련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3월에는 코엑스에서 있었던 ‘의료기기 전시회’에 일체형 산소청정기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일으켰으며 올 8월에는 코오롱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휴대용 산소 발생기를 시작으로 산소 발생 공기청정기 등 여러 건강관련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중에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크린에어 플라즈마 산소청정기'는 광촉매 플라즈마 공기청정기와 산소 발생기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산소 발생 시스템은 일반 막 방식이 아닌 정통 PSA 방식의 산소 발생기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산소 순도 및 유량에 있어서 동 사이즈의 타 제품보다 우수하며 산소 순도도 기존 막 방식의 6개월 미만보다 긴 최대 5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크린에어측의 주장이다.
또 기존 막 방식에 비해 소음면에서 15dB이상 차이가 나며 최종 13단계의 산소발생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퓨어테크, ‘브레인 오투’
퓨어테크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정수기 및 산소발생기 전문 제조 업체로 삼성전자와 웅진코웨이에 대단위 납품 실적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내놓은 이 제품은 산소를 방출하면서 인체 집중력 향상에 좋은 뇌파도 유도하는 다기능성 제품이다. 고순도 청정산소를 통해 정신적ㆍ육체적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뇌파가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일반 산소발생기 기능을 하면서 헤어밴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α파 등 다양한 뇌파를 유도하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무게는 5㎏ 정도에 불과해 자유자재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타이머 기능이 있어 산소 방출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저소음 구조로 설계해 수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항균 기능을 추가해 위생적인 면도 크게 신경썼다.

 

 

[대기원] 뉴욕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바라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4층에 메트로냅


(Metronaps)이 있다. ‘메트로’는 도시를 의미하고 ‘냅’은 낮잠을 의미하는 데 낮에 잠깐 눈을 붙이고 싶어하는 샐러리맨이나, 시차 적응문제에 시달리는 여행객들에게 잠시 잠잘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메트로냅에는 8개의 침대가 있으며 매트리스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메트로냅 회사의 대표 아샤드 초드허리(Arshad Chowdhury)씨는 은행에 근무할 당시의 경험을 살려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일부 동료들이 매우 피곤한데도 눈을 붙일 곳이 없어서 점심시간에 화장실에 숨어 잠깐 자고 나오는 것에 착안하여 메트로냅을 차리게 되었다. 현재 그는 뉴욕 2곳과 캐나다 벵쿠버에 분점을 가지고 있고 호주와 영국에도 분점을 차릴 예정이다. 또한 수면방을 운영하는 회사에 침대를 임대하여 수익을 올린다.


고객들은 13.45달러를 지불하고 메트로냅의 안락한 침대에 누워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잠든다. 빛이 너무 밝으면 실내등을 조절할 수 있다. 침대에 누은 지 20분 후, 안락침대가 진동하고 음악도 변하면서 손님을 깨운다. 이 안락침대의 판매가격은 약 8,000달러이다.

출처 :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 - 희망입니다
글쓴이 : 다시시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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