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런에너지

[스크랩] 하이런 전기자전거 특집 녹색성장//그린에너지 관련 주 한파속에서 펄펄~

비구름달 2011. 9. 28. 23:33

[서울=뉴시스]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증시에서는 녹색성장주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긍정적인 성향을 보여 온 버락 오바마가 지난달 초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후끈 달아오른 녹색성장관련주의 열기는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실제로 오바마 후보의 공약 중에는 '그린에너지 산업에 정책적으로 10년간 1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2025년까지 전기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충족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녹색 성장의 일환으로 운송 수단의 친환경화를 내세우며 연료효율성이 높은 소형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의 보급을 장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적인 건립을 강조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기업들에도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지훈 연구원은 "녹색산업은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신흥개도국도 향후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확대될 것은 확실하다"며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환경문제를 단순히 규제나 의무로만 여기지 말고 '미래의 성장산업'이라는 적극적인 관점에서 인식하고 이를 성작동력으로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증시에서도 녹색성장 관련주로 풍력, 태양력,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풍력관련주 태웅, 용현BM '오바마 효과'
녹색성장관련주 중에서도 풍력관련주가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그린에너지 산업 중에서도 풍력산업은 풍력터빈의 제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중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웅과 평산의 주가가 두드러진 오름세다.
태웅은 지난 10월 초 4만 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지난달 27일 종가기준으로 7만2000원까지 올랐으며, 용현BM 역시 지난 10월 말 6000원대이던 주가는 오바마 수혜주 기대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7일 1만7800원까지 올랐다. 5일 연속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태웅에 대해 "그린에너지 수요 확대의 대표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10만 원을 제시했다.

그는 "작년 말 기준으로 풍력사업과 관련한 수주잔고가 8250억 원으로 조선과 플랜트 등을 포함한 전체 수주잔고의 83.3%를 차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풍력사업이 태웅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오바마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 구조 개편 시도로 글로벌 풍력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이라며 "국내의 경우도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이미 풍력터빈 시장의 진출을 선언했고 두산중공업, 효성, STX그룹 등도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풍력부품 업체들의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태양광발전 관련주로는 코스피시장의 동양제철화학과 코스닥시장의 주성엔지니어링, 소디프신소재가 주목받고 있고, 원자력발전 관련주로는 범우이엔지, 모건코리아, 케이아이씨, 보성파워텍, 한전KPS가 부각되고 있다.

◇ 자전거관련주, 자동차주 '추월'
최근 약세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테마주는 단연 자전거관련주다.
자전거관련주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자전거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정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기대뿐 아니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 수요 증가도 주가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지난 10월말 3000원대이던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급등하기 시작해 지난달 20일에는 장중 1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8250원을 기록했다.

'참좋은레저' 역시 자전거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는 10월말에 비해 2배 이상 급등한 상태다.

◇ 하이브리드카 관련 삼화그룹주 '강세'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도 그린에너지 산업 활성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테마 중 하나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가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코스피시장에서는 내년 하이브리드카 양산을 앞둔 현대차나 기아차, 전지 공급업체인 LG화학, 삼성SDI도 하이브리드카 관련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주가 등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요즘 녹색에너지가 대세..이명박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하이런 전기자전거 블루버드..

 

하이런 전기자전거 주식을 사볼까?? 대박 아이템?? ㅎ

출처 : 자전거의 새로운 변화
글쓴이 : 전기잔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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