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스크랩] 전기에너지 절감, `새로운 기술`

비구름달 2013. 8. 11. 20:19

전기에너지 절감, "새로운 기술"
적은 전력으로 충분한 빛 제공, SD전기에너지 김두일 회장을 찾아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 세계는 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원전 정책을 종전 그대로 이어갈 방침이며, 노후 되어 사고 위험이 높은 원전도 별다른 조치 없이 수명 연장을 허락해주고, 신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서 대안적 에너지 미래를 위한 단체나 가정 그리고 개인의 역할을 모색하는 의미로 생활 속에서 고민했던 에너지문제와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석유에너지나 원자력에너지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녹색에너지기술을 소개하려 한다.

더불어 첨단기술(하이테크닉)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꼭 필요한 기술, 누구나 관심만 가진다면 따라할 수 있는 기술, 우리주변의 논과 밭, 숲 속에 지천인 재료들로 집을 짓고, 단열과 난방을 할 수 있는 인간적인 기술이 요즘 나의 주된 관심사다.

▲ 스마트발전시스템과 전기자동차

12년 전 미군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생태적 집짓기를 고민하면서 기존 석유에너지나 한전(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 적정의 에너지원을 찾게 되었다.

그 당시 난방열은 물론 가전, 등기구 등 총체적 에너지전환을 꾀하기 위해 태양광과 풍력발전, 지열 등을 놓고 기술적, 경제적 검토를 해봤지만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이후 겨울철 난방은 일반보일러와 태양열보일러를 제치고 심야전기보일러를 선택하여 요긴하게 사용하면서 장작난로를 들였다. 겨울철 최대한 심야전기의 사용을 줄이고자 외출고정, 선택적 난방이라는 조치를 취하면서 장작난로를 더하니 한겨울에도 알뜰한 전기요금이 나온다.

▲ 쓰면 쓸수록 전기에너지가 자체생산

최근에는 신뢰할 수 있는 LED조명을 지인(미래산업(주) 윤재숭 대표)으로부터 기증받아 설치했다. 기존의 주방과 거실에 사용했던 삼파장 전구 여러 개를 하나의 LED조명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그 결과 실내 환경과 분위기가 윤택해진 것은 물론 기존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었다.

한편 가평에서 신중하게 구상하고 있는 생태순환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에너지원을 고민하면서 역시 기존의 한전에서 보내주는 전기에너지와는 별도의 적정기술에너지전환을 다각도로 꾀하게 되었다.

▲ 800Hz LED 조명, 열이 없고, 밟아도 손상전무

틈만 있으면 대체에너지원인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소수력발전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현장을 동행하면서 에너지전환을 준비할 때 사랑방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지인으로부터 SD(삼도)전기에너지 김두일 회장을 소개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방문을 거듭하면서 기존의 광원과는 훨씬 경제적이면서 성능이 뛰어난 신에너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삼도(SD)전기에너지 김 회장은 성동기계공고 출신으로 실무경험이 탄탄하면서도 기독교신앙이 독실한 장로다.

▲ (주)SD전기에너지 김두일 회장

그는 오랜 세월동안 전기, 플랜트산업의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던바 이제 그 결실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이다. 앞으로 LED 조명뿐 아니라 간판조명, 전기장판, 전기자동차, 캠핑용 밧데리충전기, 수소보일러 등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마침 지난 11월 17일(토) SD전기에너지를 깜짝 방문했을 때 김 회장께서는 부인과 함께 김장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그날 캠핑용 밧데리 충전기(초경량, 무소음)와 수소보일러 시제품을 볼 수 있었다.

결론은 신에너지원의 핵심인 발광디스플레이가 기존 50/60Hz 개념인데 이것을 뛰어넘어 800Hz 주파수를 적용하기 때문, 이로써 얻어지는 혜택은 초저전력, 저발열, 고발광, 대면적조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신에너지라고 해서 기존 에너지광원에 비해 성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일본이나 쿠웨이트에 수출하는 3KW 스마트발전시스템

이밖에 응용기술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800Hz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버를 적용해 LED조명을 개발하면 기존 LED조명에 비해 소비전력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고, LED조명 개발에서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방열도 20℃를 넘지 않는다.

실제로 SD전기에너지는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존 32W 형광램프 2개(64W)를 대체할 수 있는 LED등기구를 개발(이 등기구의 소비전력은 불과 20W. 32W 형광램프 대체용으로 기존 직관형 LED램프(20W)보다도 2배 이상 큰 절전효과가 있음) 사용하고 있는데 만져도 뜨겁지 않고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밟아도 안전했다.

▲ 전기자동차의 발전원리를 자세하게 설명

무어보다도 적은 전력소비에도 불구하고 조도는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제품을 800Hz 전기로 적용하여 사용한다면 전기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에너지의 효율적 소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김 회장께서 특별히 신경 썼던 발명품은 발광디스플레이(HH-SSLP)로 얇은 필름(0.3mm이하)에 전기를 통하게 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발산하는 광고필름 개발이다. 고휘도 제품으로 기존 광원에 비해 밝기가 뛰어나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과 감전위험이나 수명도 최소 10만 시간 이상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차세대 광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800Hz 전기기술은 차세대 광원으로 뿐만 아니라 기존원자력의 대안으로서 인류가 주목해야 될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우선 백열등이나 형광등, 가로등을 포함한 실내외 모든 조명제품과 전자제품, 자동차나 휴대폰, 각종 전자기기, 교통표지판, 비상구 위험표지판, 옥내외 간판 등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 자체발광 필름광고물, SD전기에너지 김두일 회장과 지인의 대화

다시 말하면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지 않아도 되는 만큼 에너지 절감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워낙 적은 전기소비량 덕분으로 비상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만을 둔다면 무한정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최근 처가에 LED TV가 필요하여 대형가전마트나 백화점을 찾았다가 놀란 것은 그곳에서 팔리고 있는 초절전형 및 완전한 방열제품 LED TV가 600Hz라는 사실이었다. 이러한 사실로 비추어보아 800Hz 이하의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었다는 것이다.

▲ 솔라용 공동주택 환기시스템장치

문제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800Hz 기술이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스마트발전기는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이 일본은 물론 쿠웨이트, 중국, 몽골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발전기를 수입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아예 현지에 설립한 삼도재팬(Samdo Japan) 판매망을 통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SD전기에너지 800Hz 기술은 ‘수은배출이 전혀 없고 전자기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이산화탄소 자체를 원천적으로 발생시키지 않는 광원의 제품’으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한 친환경제품이라고 확신한다.

▲ SD전기에너지 비밀의 연구실 방문

출처 : 능마을 건강가족
글쓴이 : 능 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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