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산소

[스크랩] 당뇨병 환자의 산소치료

비구름달 2010. 4. 15. 01:45
당뇨환자 19일간 다리절단 7번
대만의 한 50대 당뇨 환자가 병원에서 19일간 7차례나 절단 수술을 받은 끝에 결국 오른쪽 다리를 잃는 사례가 발생해 무절제한 수술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대만 일간 중국시보에 따르면 타이베이현에 사는 리타이성(55)은 2년 전 길에서 넘어져 오른쪽 넷째발가락에 찰과상을 입은 뒤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오다 발가락이 점점 새까맣게 썩어 들어가자, 모 시립병원에서 의사의 권유로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발바닥이 심하게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고 절단했으며,그 뒤 종아리가 감염됐다며 다시 종아리를 절단하는 등 19일 동안 7차례나 절단수술을 받아 결국 오른쪽 다리를 통째로 잃었다.

대만 장화 수촨병원 고압산소센터 황둔위 주임은 “고압산소 치료는 당뇨병 발에 대해 탁월한 보조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80% 이상의 환자가 절단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당뇨병 발에 대한 무절제한 절단 관행을 지적했다.

출처 : 건강한 삶
글쓴이 : 검객2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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