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산소

[스크랩] 물은 활성산소를 없앤다

비구름달 2010. 4. 15. 02:26
물은 활성산소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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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비 | 2006/12/13 (수)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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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Oxygen)의 특징
 
산소는 원소기호 o로 이루어지며, 주기율표 제 16쪽에 속하는 원소로써, 2원자분과 O2로 이루어지며, 상온 상압에서는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이다.
산소는 지구상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o,,sl,Al,fe, ca, K, Mg, )로써 물은 그90%가 산소이며, 화합물로써 지각의(두께 16km)45%, 해수의 86%정도나 된다. 또 유리상태의 산소, 분자상태의 산소는 대기중 20.95%나 함유되어 있다.
공기 중에서 무성방진을 하거나, 원자외선을 조사하면 동소체인 오존이 생성된다. 산소는 대단히 활발한 원소로 비활성기체의 일부(헬륨, 네온, 아르곤)를 제외하면 모든 원소와 화합물을 만들며, 극히 많은 원소와 직접 반응한다. 예를 들면 탄소, 황, 인, 등 많은 홑 원소물질은 공기중이라도산소와 반응하여 연소 하는데, 산소 속에서는 더 격렬하게 연소하여, 산화물을 만든다. 다만 비활성기체 할로겐이나 백금, 금, 등의 귀금속과는 직접 반응 하지 않는다.
산소없이 동물은 생명을 유지 할수 없을 정도로 동식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녹색식물은 광합성의 결과로 생긴 부산물로써 분자상태의 산소를 방출하는데, 현재 대기중에 함유되어 있는 산소는 녹색 식물이 지구상에 나타나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대기 중 동위원소의 조성은 16O, 18O, 17O,가 각각 99.76%, 0.0372% 이다.
산소를 만드는 방법은 공업적으로는 액체공기의 분별증류, 또는 공기의 분별액화가 널리 사용되며, 물의 전기 분해도 사용 된다.
 
활성산소의 두얼굴
 
우리 인체에 흡입된 산소는 섭취 음식물을 산화시켜, 삶의 에너지인 ATP건전지를 만들어 낸다. 이 건전지 제조 과정에서 부수된는 폐기물이 자유기(freeradical) 또는 활성산소이다.
 
소비하는 산소의 2-5%가 활성 산소가 된다.
 
활성산소는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의 체 내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이물질이 침입 했을 경우, 이것을 녹여 없앰으로써 생체를 지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다. 즉, 체내에 무단 침입한 외적을 퇴치하는 전사라고 할수 있다. 상처를 소독하는 과산화수소의 살균작용이나 백혈구의 항균작용은 이 활성산소 덕분이다. 신체의 경찰 병력인 임파구도 활성산소라는 무기를 사용하여 신체의 반란균을 격퇴 시킨다. 면역체계가 활성산소라는 치안 유지용 무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증가 할때 인체 내의 생명동력원소인 이온 미네랄이 부족하면 거꾸로 자체의 세포 또는 조직까지도 이물질로 보고 공격하여 의학적 손상을 입히는 조직 폭력배로 변신한다. 즉 과다 생산된 활성산소는 흉기로 둔갑하여 노화를 재촉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인간에게 필수적 존재인 산소가 질병과 노화를 이런 활성산소를 양산하는 본거지는 대개 섭취하는 음식물이다. 음식의 취사 선택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핵심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햇빛이나 방사선, 무리한 신체운동, 스트래스, 환경오염, 흡연등도 산소 깡패를 양성하는 집단이다.
 
활성산소의 만행.....짝이 없어서 난폭한 조폭
 
모든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 지고 분자는 원자로 구성된다. 원자핵 주위에는 궤도를 따라 전자가 돌고 있다. 원자와 분자는 외곽의 전자가 쌍을 이루어야 안정된 생활을 한다.
그래야 외롭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전자쌍을 이루지 못한 원자나 분자는 매우 난폭한 성격을 가진다.
어디에선가 전자 한 개를 약탈하기 위해 짝을 지어야만 온순해 진다.
노략질을 위한 폭력은 당연한 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
이웃을 협박하여 전자한개를 빼앗아 새로운 배우자로 삼는다.
 
강도 짓을 해서라도 짝을 이루어야만 안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억울하게 파트너를 빼앗긴 이웃이 방관만 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심각성이 있다. 전자 갈취를 위해 스스로 폭력단체의 일원이 되어 평화를 구가하는 또 다른 이웃집을 공격한다. 기어이 전자 짝 한 개를 탈취하여 쌍을 이루고만다. 연쇄 폭력사고가 이어지는 것이다. 신체는 온통 무법 천지가 된다. 이처럼 외톨이 전자를 보유한 채 짝이 없어 몹시 불안정한 상태의 조직폭력배를 자유기라고 하며, 일중항산소, 초과산화이온 (슈퍼옥사이드), 수산화자유기(하이드록시래디칼), 과산화수소가 대표적인 신체의 깡패들이다. 활성산소는 자유기와 동의이다.
 
활성산소의 행패는 자신의 불안한 성격 때문이다. 공격대상은 제한이 없다. 지방이나 단백질, DNA,는 이성을 잃어도 또 다른 깡패가 공격하여 전자짝을 빼앗는다. 공격을 받은 지방이나 DNA는 이성을 잃어 또 다른깡패가 되는 악순환이 지속 된다. 신체의 세포는 매일 활성산소로부터 10만번의 공격을 방어해야만 자신의 전자 짝을 지켜 낼수 수 있다.
 
공격에 의한 상처는 대부분 스스로 회복되지만 중상을입으면 복구되지 않는다. 산소 깡패의 만행을 이겨� 못한 세포는 녹이 슬어 제기능을 수행할수 없다. 이 상태를 산화 스트래스라고 한다. 산화 스트래스를 받은 세포는 탄력을 상실한다. 동맥은 굳어지고 피부는 늙어 쭈굴쭈굴해 지며, 면역세포는 직무를 유기한다. 활성산소가 세포핵 안의 DNA를 손상시키면 자동 복구시설이 작동하여 원상으로 회복시킨다. 그런나 미토콘드리아 DNA는 이와 같은 복구시설이 없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신체의 건전지, ATP생산을 담당하는 13개의 단백질을 조성한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 DNA가 손상되면 에너지 생산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거의 모든 질병은 공격적인 산소 깡패가 핵심적역활을 한다.깡패에게 시달린 세포는 ATP건전지 생산율이 떨어지고 결국 신체를 노후시킨다. 노화라는 질병을 활성산소가 인체를 산화 시키는 산화 스트래스의 결과인 셈이다.
 
활성산소에 당한 지한 지방은 과산화지질이라는 불량배로 변모한다. 이 불량배지질은 이웃한 이웃한 불포화 지방산으로부터 전자 하나를 약탈하고 자신의 배우자를 빼앗긴 불포화 지방산은 새로 폭력단체에 가입한다. 세포막은 인지질이라는 기름막이다. 산소 깡패가 세포막을 유린하면 노화, 암, 난치성 만성질환을 일으킨다. 콜래스트롤은 혼자힘으로는 동맥을 경화시킬 배짱이 없다. 그러나 과산화지질이라는 폭력배를 등에 없으면 만용을 부려 동맥벽 세포를 파괴시키고 동맥경화를 초래한다. 과산화지질이라의 폭행은 관절염, 통풍, 류머티즘, 골다공증, 등 연령관련 질환의 빌미가 된다.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가 신경세포를 공격하면 감각이 둔화되고 눈 세포를 못살게 굴어 녹내장, 백내장, 을 야기한다. 인체에서는 활성산소보다도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과산화지질이다. 이것은 활성산소가 지질과 반응하여 형성된것이다. 활성산소가 인체에 미치는 해독은 활성산소자체에 의한 것보다는 활성산소가 지질과 반응하여 만들어진 과산화지질에 의한 해독이 더 크다고 할수 있다.
 
활성산소+지질=과산화지질.
 
활성산소=반응성이 매우 강하지만 수명이 매우 짧음, 주로 세포 표면에 작용. 과산화 지질=반응성이 약하지만 수명이 매우 김, 주로 세포내부에 침투작용.
과산화 지질은 균이나 이물질, 조직에 대한 반응성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이것은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고 몸속에서 머물면서 조직이나 장기 또는 세포의 곁에서 내부를 향하여 천천히 침투하면서 세포를 손상시키면서 파괴하여 발병케 한다.
특히 활성산소가 불포화 지방산을 건드리면 심각하 재난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전자한개를 빼앗긴 지방은 세포막의 재료가 될수 없기 때문에 세포막 형성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세포와 세포사이의 신호를 소통시키는 에이코사노이드(Eicosanoid)라는 호르몬 생산난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에이코사노이드생산이 원활하지 못하면 세포막이 파괴되고 세포사를 초래한다. 단백질 분자가 배우자 전자를 잃게 되면 단백질깡패가 되어 포도당과 반응한다, 이들이 함께 연소되면 녹은 캐러멜처럼 끈적거리는 최종당화산물이 된다. 이 물질이 세포막이나 혈관에 달라 붙어면 피부세포에 노인 반점을 만들고 쭈글 쭈글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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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한 삶
글쓴이 : 검객2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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