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스크랩] [인테리어견적비교] 고급 인테리어와 중급 인테리어의 차이

비구름달 2010. 6. 11. 12:23

[인테리어견적비교] 고급 인테리어와 중급 인테리어의 차이

 

 

 

 

 

 

  

 

 인테리어 문화그레이드와 가격

 

고급,중급,보통(하급)이 인테리어에서 존재하는 이유?

강남과 강북의 차이,,,,,,도시와 시골의 차이,,,,,,외국유학생과 토종학부생의 차이,,,,,등 이원론으로 표현을 많이 하지만, 실은 다양하면서 다중적인 성격으로 분류 되는 것이 요즘의 문화 그레이드이다.

 

인테리어에서 내용을 굳이 분리한다면, 설계와 시공부문이다.

설계는 무형의 지식산업이고, 시공은 유형의 2차산업의 대표적인 건설업이다.

 

정보화시대를 거쳐 미래지식산업에 진입하는 우리는 무형의 지식산업에 대해 주시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곳에 문화 그레이드가 내재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무형의 지식산업인 설계에 대해서는 가치를 지급하지 않고, 유형의 시공부문에는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조금은 미안 하니깐, 시공비에 설계비를 포함시킨다고 한다. 그렇다고 별도로 설계비는 얼마라는 표현은 쓰지도 못하게 하고 있다.

 

남의 한 것을 보고 베껴 하는 것은 보고 베끼는 설계비를 주면되고, 남이 하지않은 새로운 것을 하면 순수 설게비를 주면 되는데,아직까지는 서로가 인색하게 살아간다.

 

설계가 문화의 그레이드가 높아지면, 자기가 표현하는 방법을 시공상의 디테일을 많이 그려야 하고, 남의 것을 베껴 답습하는 경우는 2-3장의 도면으로 시공이 가능 하다고 한다.

 

좋은 설계란 문화성을 갖고 자기만의 아이덴티를 갖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특한 재료, 독특한 시공, 차별화된 칼라등이 구색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디것이 좋으니 그것처럼이라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굳이 고급과 중급을 애기하면, 좋은 인력, 좋은 재료, 충분한 구상이 필요한 것이 고급인 경우이다.

 

 

 

 

 

고급의 예:제주 게스트 하우스 [ㅅ디자인]

 

 

 

 

 

고급의 예 : 부산OO아파트

 

 

 

고급인 경우는 사회전반의 문화를 선도하기에 트랜드와도 밀접하다. 문화성을 갖는 충분한 구상에 따라, 설계비가 지급되고(평당100만원이상의 설계비) 그에 준하는 좋은 인테리어 업체가 시공을 한다.

 

설계의도에 맞는 시공을 하기 위해서, 바닥,벽,천정의 반듯한 수평 작업을 하고, 설계자의 의도에 따라 새로운 재료, 새로운 시공법등을 활용하여 작업을 한다. 이런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들은 막 기능공이 아닌,고급 기능공들로 10년이상의 꼼꼼한 작업을 하는이들이 진행을 한다. 이들의 작업은 매번 새로운 작업을 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일반 기능공의 3-5배 정도의 인건비가 더 들어가게 된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 이유는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재료를 붙이는 면과 재료의 절단면등의 0.2mm이내의 잡물등을 제거하고 붙이게 되며,안전을 생각한 충분한 접착과 양생의 시간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재료는 처음 쓰기 때문에, 쓰는 방법을 연구 해야 하고, 실수 한 경우 재공사등의 위험비용까지 감안 해야 한다. 실제로 고급 신소재 인 경우 민감한 재료가 많아, 바탕면의 완벽한 상태와 온도, 습도, 도포의 두께등이 마무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기능공이 할 경우는 인건비보다 재 시공한 재료비가 많은 경우가 발생한다.

 

고급형의 인테리어인 경우는 별도의 설계비와 신재료비 좋은 인력비용 등이 합쳐져, 중급 공사보다 3-5배 정도 가격이 비싸다.국내에서 이런 고급 공사의 예는 명품의 수입면세점이나 외국계 고급 프랜차이즈등의 인테리어 공사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고급인테리어의 비용은 평당 500만원에서-2000만원까지로 실행 되어진다.

 

 

 

 

중급의 예 : 한국프랜지공업 [ㅅ디자인]

 

 

 

 

 

 

 중급의 예 : OO한의원

 

 

중급형의 인테리어인 경우는 고급형의 독창적인 문화요소등을 카핑하나 일부 자기화 시킨 경우로 설계비등은 정상의 50%내에서 지급하게 되고, 재료의 변경, 좋은 인력을 꼭 써야 할 부분만 쓰고 60% 이상은 보통기능공으로 대체하여 시공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고급에서 바닥,벽 천정의 수평작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약3%의 편차의 눈에 보이지 않는 수평 수직 작업을 한다. 이렇게 하면 고급 수평비용의 50%이상의 비용을 절감한다.

위 와 같은 방법으로, 고급비용의 50%이내 금액인 평당250만원에서 500만원 까지 비용이 든다.

 

보통(하급)인 경우는 남이 한 것을 베끼거나, 기존에 해왔던 부분을 재탕 하는 식의 설계와 시공이 되는 경우이다.이런 경우 설게비에 대해서는 도면을 그린 일당 개념의 설게비나 시공비에 포함한 설게비를 지급케 된다. 또한 재료에서도 90%이상이 일반화된 재료를 쓰고, 일부 5-10%만 느낌을 유지키 위해 포인트란 부분을 만들어, 처음 예시된 신재료를 극히 일부만 사용한다. 또한 쓰는 재료가 일반제품이기에 보통의 기능공을 쓰게 되고, 중급에서 쓰던 바닥,벽,천정의 수평작업을 극히 일부만 하고 편차5%이상의 수평공사를 한다. 이는 육안으로도 울퉁불퉁한 부분이 보이며, 바탕면이 않좋으므로 좋은 재료를 붙여도 효과가 감하게 된다. 이러한 시공 방법으로 하면,설계비,재료비,인건비등이 고급의 20-30% 내에서 공사를 하게 된다.

위와같은 설계와 시공인 경우를 보통공사라 하는데, 이는 평당 100만원-200만원의 공사비가 들어가게 된다.

 

보통이하인 경우는 보수나 덧 공사등의 개념으로, 기존의 시설물의 일부를 재 사용하고, 도장등의 수장공사만 하는 경우로 정리 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평당 30만원- 100만원 미만의 공사인 경우이다.

 

 

특히, 구조 안전의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이하의 공사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보통이하의 경우의 공사시에는 안전을 생각한 공사 감리와 일정의 추가비용을 계상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비용을 아끼기 위해 기존 천정 시설에 덧붙여 내림천정을 하였는데,시간이 흘러 기존의 천정이 약해서 천정이 내려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천정이나 벽에 일정의 무게를 갖은 재료나 구조물을 붙이는 경우는 벽이나,천정에 보강비용을 주고 안전한 상태에서 시공케 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비용을 줄이기 위해. 벽이나 천정을 뚫고 보강을 하는 비용을 추가 하지 않고, 무리하게, 기존의 시설물에 그대로 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비용을 아끼기 위한 보통이하의인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 안전등에 유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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